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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약 332만명의 국민이 청와대를 방문하며 청와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K-컬처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청와대 관람신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청와대 관람신청 2가지 방법
2.청와대 관람신청 꿀팁! 5월 행사 안내
3.청와대 관람신청 주의사항
4.청와대 시설 정보
1.청와대 관람신청 2가지 방법
청와대 관람신청 : 온라인으로 예약하기
온라인 예약은 ' 청와대, 국민 품으로'라는 사이트를 통해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방문하여 관람에 대한 정보를 찾으시려면 '누리집 바로가기'를, 실제로 관람신청을 하시려면 '관람신청 바로가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①날짜별 신청 현황 조회와 예약신청 : 예약유형(개인1~6명), 관람예약일자, 관람예약시간, 관람예약인원
②본인 인증 - 휴대폰 본인 인증(비밀번호는 임의의 숫자 4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③약관 동의 (약관에 동의하지 않으면 청와대 관람신청을 할 수 없으니, 전체 동의해주세요.)
이러한 과정은 매우 간편하며, 위의 ①~③의 과정을 진행하시면 청와대 관람신청 예약을 완료하시게 됩니다.
청와대는 3월 ~ 1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비밀번호는 예약 후 예약 확인 또는 예약 취소 시에 필요한 정보이므로 기억하기 쉬운 번호로 지정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신청은 최대 6명까지 가능하며 관람 과정에서 본인 인증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세요.
※청와대 관람신청은 매주 일요일 00시에 시작되어 다음 4주간의 예약을 진행합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예약을 하시면 예약 당일, 알림 문자를 받게 됩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예약내용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 현장에서 예약하기
다음과 같은 분들은 예약 없이도 정문 종합 안내소에서 현장 신청을 통해 청와대 관람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장 신청은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에 가능하며, 최대 5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장 신청 가능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입니다. 다만, 관람을 위해서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관련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2.청와대 관람신청 꿀팁! 5월 행사 안내
청와대 관람신청을 통해 청와대 관람을 하시면 해설 서비스를 이용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관람해설은 촬영 및 녹음이 불가능합니다.
관람해설을 원하시면 관람해설 시작 시간에 맞춰 관람이 시작하는 장소에 대기하시면 됩니다.
청와대 5월 행사
청와대에서는 5월을 맞이하여 공연 및 체험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정에 맞으시면 청와대 관람신청을 통해 좋은 공연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5월 5일 (금)
그림 그리기, 야외 책방, 미니게임, 풍선아트 등 어린이 관람객 체험행사, 어린이 뮤지컬, 서커스, 인형 공연, 저글링, 풍선마술, 마술표 등
5월 13일 ~ 14일 (토,일)
국립무용단 인기 전통 춤 레퍼토리와 창작춤(국립극장 국립무용단)
5월 20일 ~ 21일 (토,일)
클래식 공연(국립오페라단)
5월 25일 ~ 26일 (목,금), 5월 27일 (토)
전통연희공연(국립국악원 민속악단)
3.청와대 관람신청 주의사항
-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예약 후 추가 신청이 불가능
- 청와대 관람권은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유상으로 판매할 수 없음
- 입장 시 신분증 확인을 요구할 수 있음
- 다자녀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확인을 통해 6인 이상 관람가능
- 청와대 내부는 금연구역
- 더운 날에는 생수나 양산을 준비해 가시는 것을 권장
- 우천 시에는 일부 건물 내부는 관람이 제한될 수 있음
- 단체예약은 20~50명이 가능
- 미취학 아동 등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인원을 신청해야함
- 청와대를 방문하실 때에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을 추천
또한 5월에는 계획된 행사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관람 제한이 일부 예정되어 있으니 청와대 관람신청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청와대 시설 정보
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거처이자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는 정치적 중심지입니다. 청와대 내부에는 여러 건물들이 있으며, 이를 잘 파악하면 청와대 관람신청과 더욱 흥미로운 청와대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빈관은 외국 대사관 및 초청 받은 외국 정상 등 외국인 대원들을 모시는 공식 연회장입니다.
칠궁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무처가 위치한 조선 왕실의 여덟 번째 궁중인 칠원 중 하나입니다.
청와대 본관은 청와대 중심부에 위치하며, 대통령의 업무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대통령 관저는 대통령이 거주하는 주거 공간으로, 오운정은 1897년에 세워진 건물로 조선 말기 왕실 관료의 지리적 위치
를 나타내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침류각은 조선 말기 왕실 관료들이 집합하는 장소로 사용된 건물이며, 서울특별시에서는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상춘재는 조선 시대 상신이 살던 집으로, 현재는 대통령의 휴양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춘추관은 청와대 중심부에 위치한 건물로, 외국 대사와의 면담이나 대외 행사에 사용되었습니다.
녹지원은 청와대 주변의 녹지로, 시민들의 휴식과 산책을 위한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맞이한 청와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역동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 위주의 문화관람에서 공연 중심의 방식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로써 청와대는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의 하나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청와대 관람신청을 놓치지 않고, 청와대를 직접 방문하여 새로운 변화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